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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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 누적 계약 5000대 돌파
KGM은 지난 1월 출시한 ‘무쏘’가 현재까지 누적 계약 대수 5000대를 넘어서며 픽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무쏘는 지난 1월 19일 1호차를 시작으로 2월까지 총 2516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픽업 1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 무쏘 EV 역시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1369대를 판매했다.KGM의 이러한 실적은 올해 2월까지 국내 픽업 시장에서 약 8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KGM이 무쏘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디젤 엔진’ 및 ‘4WD 사양’, ‘스탠다드 데크’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트림별로는 주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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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국제 전시회서 이온교환수지 기술력 공개
삼양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중국 제남에서 개최되는 국제 생물발효전시회인 ‘Bio-Fermentation Expo China’에 참가해 차별화된 이온교환수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BIO CHINA는 바이오 발효 산업과 연관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의 생물발효전시회로, 식품·음료·바이오 제조·바이오 농업·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삼양사는 식품과 바이오 시장에서 아미노산과 유기산의 고순도 정제 기술이 중요해지는 점에 주목해 올해 첫 참가했다. 삼양사가 전시한 이온교환수지는 0.3~1mm 내외의 알갱이 형태로 된 합성수지로, 표면에 전하가 있어 특정 물질을 흡착 및 제거하는 필터 역할을 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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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MWC서 ‘나무엑스’ 선봬…"해외 경쟁력 입증"
SK인텔릭스가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6'에서 AI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를 최초로 선보였다.SK인텔릭스는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세계 최초 AI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를 공개,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전시 기간 현장 부스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총 7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통해 자율적으로 판단·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반의 기술을 선보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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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 "부친에 맞설 생각 없어"…경영권 분쟁 논란 일축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불거진 경영권 분쟁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부자 갈등설’ 진화에 나섰다. 다만 이번 입장문에서는 그룹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나 향후 경영 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담기지 않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경영진 교체 이후 DB그룹의 경영 체제 변화와 중장기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명예회장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창업자인 부친에게 맞설 생각을 한 적은 없다”며 “최근 저와 부친의 관계에 대해 잘못 알려지거나 과장된 이야기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다.재계 안팎에서는 지난해 6월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이 새로운 DB그룹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부자 간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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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뷰티테크 플랫폼 도약"
CJ올리브영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 국제 표준을 뜻하는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ISO/IEC 5230:2020’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를 의미한다.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안 취약점이 있어 라이선스 규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3년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표준 인증의 기준을 충족했다. 오픈소스 검증∙관리를 전담하는 조직과 담당자를 지정하고, ‘오픈소스 협의체’를 구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해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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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원자력 전기추진 상선 개발한다.
HD현대가 원자력 전기 추진 동력을 적용한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나선다.HD현대는 최근 미국선급협회(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권병훈 HD한국조선해양 전동화센터장과 심학무 HD현대삼호 설계부문장, 매튜 뮬러(Matthew Muller) ABS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1만6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진행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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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휠체어농구 종목 활성화 공로 인정
코웨이가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을 통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종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휠체어농구연맹 안병태 총재는 지난 5일 남양주에 위치한 코웨이 블루휠스 연습구장을 방문해 코웨이를 대표해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코웨이가 지속해 온 장애인 스포츠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코웨이는 지난 2022년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휠체어농구팀 ‘코웨이 블루휠스’를 창단했다. 이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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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평가원 “최윤범의 고려아연 경영진 지지” 권고
고려아연은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평가원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ESG평가원은 “MBK라는 사모펀드 경영이 실적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고려아연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라며 중장기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려면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해야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국ESG평가원은 최근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 경영진 체제에서 보여주는 실적 및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환원율 제고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고려아연은 2025년 중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고, 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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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 창단
신한은행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직접 채용해 은행권 최초의 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를 창단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그동안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을 위한 ‘위드콘서트’ 공연 후원 등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신한 SOL레미오’ 창단은 기존 문화예술 지원을 직접 고용 방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신한 SOL레미오’는 발달장애인 연주자 40명 규모로 운영되며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주자를 모집한다. 공연 활동 중심의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연주자뿐 아니라 연습생도 함께 선발해 직업역량 개발과 고용 연계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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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광진그룹에 제조용 로봇 솔루션 100대 공급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두산로보틱스는 광진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공정 혁신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광진그룹은 미국, 멕시코,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 도어 시스템 부품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광진그룹은 윈도우 레귤레이터(Window Regulator, 창문 승하강기 장치) 라인의 조립 및 검사, 도어 모듈 라인의 리베팅(Riveting, 강력한 압력으로 부품을 고정하는 작업),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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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6] 영풍과 아름다운 동행은 37년 전 끝났다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을 두고 세간에선 76년 아름다운 동행이 깨졌다고 안타까워하지만, 실상 두 회사는 37년 전에 각자의 길을 걷는 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창업 세대 때 맺은 물리적‧화학적 동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두 기업이 굳이 한 지붕 아래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그렇다면 고려아연 경영권 다툼의 의도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탄생시킨 영풍과 석포제련소가 시간이 지나 자사보다 더 성장한 고려아연을 억지로 통제권 아래 두려고 하려고 억지를 부리는 사건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더군다나 영풍은 자력으로 고려아연을 빼앗을 여력이 부족해지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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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7] 기업가 정신 퇴색된 영풍
영풍은 고려아연을 키울 수 있는 기업가 정신과 경영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3월 24일 열릴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는 최윤범 회장이 이끄는 현 경영진과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내세울 경영인 중 누가 더 회사를 키워낼 수 있는지를 투자자들이 결정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영풍은 위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킨 사람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슘페터였다. 슘페터는 기업가 정신의 본질을 ‘혁신’이라고 보았다. 기업가의 혁신 활동을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으로 규정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도 기업가 정신을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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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8] 배당금에 깨진 ‘76년 동업 경영’
고려아연 주주와 투자자들은 영풍이 MBK파트너스를 끌어들여서 고려아연을 차지하려고 하는 이유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주주가치 증대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통한 경영의 투명성 확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들여다봐야 한다.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주식으로 대주주 행사를 하면서 권리는 다 누리려고 한다. 막대한 배당금은 이러한 권리 가운데 하나다.사업이 잘 돌아가는 평화로운 시기에는 최고경영자(CEO) 등기임원 명함을 들고 다니며 연봉도 챙기고 기업을 다스린다. 그러나, 경영이 어려워지는 중대 사안이 닥쳤을 땐 책임 있는 직책을 떼어낸 뒤 전문경영인 뒤에 숨어 상왕 경영에 몰두한다. 대주주로서 도리는 어떻게 해서든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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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9] 영풍, 석포제련소 정상화가 먼저다
영풍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는 석포제련소의 정상 가동이다.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눈이 멀어 훈수를 두며 한눈팔 때가 아니라는 뜻이다. 아니, 석포제련소의 머지않은 미래를 예감하고 온산제련소로 갈아타기 위해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영풍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9090억 원, 영업손실은 25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2조7874억 원) 대비 4.36% 증가했지만, 2년 연속 2조 원대에 머무른 저조한 실적이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였던 2022년 4조4295억 원에 비하면 65.7% 수준밖에 안 된다. 매출이 축소되었으니 고징비 부담이 증가해 영업손실은 2024년(1607억 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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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10] 3월24일 주총서 미래 결정
고려아연이 10년 후 영화 ‘카트’의 주무대가 될지, 성공한 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할지가 오는 24일 결정된다.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주총에선 최윤범 회장 측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에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지만 경영권 분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1년의 세월 동안 양측은 번번이 대립하며, 평행선을 좁히지 못했다.고려아연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원대한 목표는 같지만, 이를 실현하는 방법론에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갈등이 길어질수록 손해는 고려아연이 받아야 한다. 영업과 투자활동이 위축되면 회사의 중장기 발전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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