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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이마트, 을지로 안주·해장 맛집 간편식 5종 시즌2 출시...관심도 상승

2026-11-04 09:57:15

자료=현대카드 제공
자료=현대카드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현대카드가 이마트와 함께 ‘피코크: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 시즌2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피코크는 집에서도 맛집의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이마트의 간편식 브랜드다.

‘피코크: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은 현대카드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이마트의 간편식 개발 역량을 결합해, 결제 데이터에 나타난 회원의 소비 특성과 매출, 재방문율 등을 반영해 맛집을 선정하고 대표 메뉴를 상품화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홍복, 라무라, 야키토리 파노 등 서울 맛집 3곳의 메뉴 5종으로 선보인 시즌1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8만 개를 기록하며 히트를 쳤다. 이번 시즌2는 그 뒤를 이어 ‘을지로의 밤과 낮’을 주제로 을지로 맛집 2곳의 대표 메뉴 5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평양냉면과 이북식 요리를 선보이는 ‘대엽’과 설렁탕∙도가니탕 전문점 ‘신가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로 발굴한 두 식당의 메뉴 가운데, 퇴근 후 을지로에서 한잔하는 직장인들의 저녁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엽’의 저녁에 곁들이기 좋은 별미 3종과 아침 식사나 해장으로 즐기기 좋은 ‘신가원’의 국물 요리 2종을 상품화해 ‘을지로의 밤과 낮’을 담았다.

‘대엽’의 메뉴는 ‘불스지’ ‘만두지짐이’ ‘평양술밥국’ 3종이다. 대표 저녁 메뉴인 ‘불스지’는 쫄깃한 스지와 부드러운 사태, 통마늘에 들깨가루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만두지짐이’는 얇은 피에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를 채운 평양식 만두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평양술밥국’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함께 담아 평양식 국물 요리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다.

‘신가원’의 메뉴는 ‘설렁탕’과 ‘도가니탕’ 2종이다. ‘설렁탕’은 3가지 사골농축액을 배합해 깊은 국물 맛을 내고, 얇게 썬 소고기 양지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도가니탕’은 쫄깃한 스지와 수삼을 넣어 진한 풍미와 풍성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활용해 온라인 리뷰나 검색 순위 대신 실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맛집을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성 콘텐츠와 리뷰 이벤트가 늘면서 온라인 맛집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고객이 실제 어디를 찾고 다시 방문하는지에 주목했다. 현대카드 데이터 랩(Data Lab)은 이마트와 함께 2025년 한 해의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회원들의 이용 내역과 소비 특성, 식당별 매출과 재방문율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엽’과 ‘신가원’을 발굴했다.

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5일까지 신상품 5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25%를 할인 받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 앱 ‘현대카드 M∙MALL’에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구매 금액의 최대 10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상 상품은 시즌1에서 인기를 얻은 홍복의 ‘유니짜장면’과 ‘유림기’, 야키토리 파노의 ‘타레소스’ 등 3종과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5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2는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회원들의 취향과 선택을 바탕으로 을지로의 밤과 낮을 대표하는 맛집의 매력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카드의 데이터 역량과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회원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10월 현대카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현대카드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3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10.01~10.31) 299건 대비 24건 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브랜드 소통 및 확산 지표의 상승, 주요 신상품 및 가을 시즌 타겟 프로모션,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기반 차별화 전략 부각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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