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관 E07 부스에서 차세대 6상 전기추진 시스템과 드론용 모터·ESC 기술 공개
사진=에이치쓰리알
[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미래항공 모빌리티 전기추진 시스템 전문기업 ㈜에이치쓰리알(H3R, 대표 송채윤)이 충청광역연합 대전시 대표기업 자격으로 ‘2026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DRONE·UAM EXPO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전기추진 시스템과 드론·무인기용 모터, 전자변속기(ESC)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이치쓰리알은 이번 박람회 내 충청광역연합관 E07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6상 모터와 듀얼 3상 ESC 기반의 전기추진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항공용 전동화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일반 드론을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미래형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국방·항공우주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전기추진 솔루션을 집중 전시하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알렸다.
에이치쓰리알이 핵심으로 내세운 6상 전기추진 시스템은 기존 3상 구동 방식보다 한 단계 발전한 듀얼 3상(Dual Three-Phase)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2개의 독립적인 구동 채널을 적용해 한쪽에 이상이 생겨도 비행을 지속할 수 있는 이중 안전성(리던던시)을 확보했으며, 모터 떨림과 열 발생을 줄여 안정적인 구동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높은 안전성이 필수적인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HA238-100, HD8110, HD3115, HD2208, HD2004 등 다양한 규격의 BLDC 모터와 발전기용 모터, 24S 200A ESC 및 4-in-1 ESC를 전시했다. 소형 드론부터 산업용 무인항공기까지 폭넓은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수요처별 요구 성능과 운용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전기추진 시스템 공급 역량을 강조했다.
사진=에이치쓰리알
특히 에이치쓰리알은 모터나 변속기를 단순 개별 부품 단위로 납품하는 방식을 넘어, 모터와 인버터를 하나로 묶어 최적화하는 일체형 통합 설계와 고객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주력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 기체 전동화에 꼭 필요한 모터 효율 향상과 무게 감량, 시스템 안정성 확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드론 제작사와 항공 모빌리티 관련 연구기관, 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공동 기술 개발과 핵심 부품 납품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에이치쓰리알 송채윤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광역연합 대전시 대표기업으로서 에이치쓰리알의 전기추진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6상 전기추진 시스템의 기술 고도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외 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쓰리알은 고효율 모터와 전력 제어 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 UAM, 방위산업, 항공우주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외 전문 전시회 참가와 유관 기업들과의 기술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전동화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