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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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2025년 첫 주말 교육프로그램 개강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2025년 첫 주말 교육프로그램 ‘계절과 색채의 섬, 신안 어반스케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참여 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성인으로,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어반스케치는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리는 회화 활동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 명소를 작품으로 표현한다.전문 강사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스케치 기법, 색채 활용법, 풍경 묘사 기법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며 수채화와 연필 소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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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대재해 예방 가이드북 및 매뉴얼 제작·배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법 체계 이해와 관련 내용의 교육, 홍보와 사업장 지도점검 및 개선방법 등을 포함한 중대재해 예방 가이드북과 매뉴얼을 제작하여 시 산하 전 부서와 읍면동에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전남 도내 최초로 제작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사업장 안전보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중대재해 예방 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은 △순천시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재해발생 연락 체계 △중대재해처벌법 각 조문 해석과 실행 방법 △자율 체크리스트 등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안내 중심으로 구성됐다.또한,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은 중대산업재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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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시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171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철망 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의 설치비 및 자재 구입비의 60% 범위에서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고흥군에서 농작물 등을 직접 경작하거나 양식하는 농・어업인이며, 이전에 설치비를 지원받았거나 재배나 양식이 금지된 곳에서 경작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군은 매년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농가를 우선지원 대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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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전문강사 20명 선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전문강사 20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일정(장소‧시간)에 맞춰 재난·안전사고 대처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는 안전교육 전문인력 풀을 활용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강사를 배치했다.강사 선발의 객관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강의 공개 시연 등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선발방식을 변경했다.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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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아트마루서 내달 9일까지 주우석 작가 전시회 진행
2025년 해남아트마루 첫 번째 기획전으로 '주우석 작가의 正·反·合'전시회가 3월 9일까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주우석 작가는 군산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화업을 멈추고 회사원으로 정년퇴임 한 후 2020년 해남 송지면으로 귀촌해 다시 붓을 든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이다.작가의 주제는‘합치다’이다. 정(正)과 반(反)이 합(合)을 이루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현실을 직시하는 그림이 재미와 심장 두드리는 예술성을 내포하고 있다.그의 모든 작품에는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며 마음을 산책시키는 철학적이고 승화된 이야기가 있다. 또한 현실을 냉정하게 비판하면서도 따뜻하게 보듬는 인간미가 있는 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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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선학동마을, 제4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
장흥군 선학동마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4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됐다.이와 동시에 ‘제5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고 장흥군은 밝혔다.유엔 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은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이 같은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했다.그 결과 국내 후보 중 유일하게 장흥 선학동마을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마을은, 유엔 관광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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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광주광역시 3곳 지역아동센터에 450만원 상당 티머니급식카드 전달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지현), 염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방선숙), 아이조아홈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정희) 총 3곳의 90명의 아이들에게 티머니교통급식카드에 5만원씩 충전해 총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월드프렌즈는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 먹고 싶었던 간식을 살 수 있도록 급식지원 연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월드프렌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결식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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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접수 시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달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은 작물별 신청기간 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해야 한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1,000㎡ 이상)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하는 농업인에게 국비 100%로 품목별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는 ha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깨는 ha당 100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동계작물의 지원단가는 밀 ha당 100만 원, 기타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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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청년회의소, 저출산 위기 공동 대응 위해 맞손
해남군이 지난 14일 해남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 저출산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정용 해남청년회의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나설 예정으로 올해는 “예쁜 다둥이 낳고 행복 두배”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2025년 쌍둥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청년회의소에서 양육 지원을 위해 기탁한 두리행복금(해남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고, 보건소에서는 양육에 필요한 육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는 쌍둥이 출산가정 4가정을 출생순으로 선발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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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실시
무안군은(군수 김산) 지난 14일 관내 사과·배 경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국 과수화상병 확산에 따른 자가 예찰 및 사전방제(궤양 제거) 요령에 대해 중점 진행되었으며, 사전 예방을 위해 병 감별과 약제 방제, 농업인 준수사항 등의 설명이 추가로 진행됐다.무안군을 비롯한 전남과 경남지역은 화상병이 발병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경기도 및 경북, 강원도에 신규 발생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에서 관리하는 검역병해충(금지병해충)으로 사과, 배 등의 꽃이나 잎, 줄기가 갈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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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전직원 특별교육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집합교육과 청내방송(CATV)을 통해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인 김은하 변호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돕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최근 동향 및 주요 시사점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앞서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시는 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과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 3종을 제작해 전 부서와 읍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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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하우스 입주자 대상 2025년 첫 간담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화순군 청년하우스 1층 스터디카페에서 2025년 첫 입주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청년하우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입주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입주자 15명 중 10명이 참석하여, 공용공간의 활용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를 바탕으로 청년하우스 입주자 대표 남녀 각각 한 명씩을 선발하여 향후 군과 입주자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겼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화순군 청년센터에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 계획을 밝혔으며,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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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료는 안심, 일상은 든든''… 서울형 입원생활비 일 9만4천원 최대 14일 지원
질병으로 인해 일을 쉬게 된 택배기사 A씨는 생활비 걱정이 컸지만, 서울시 입원생활비 지원금을 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한결 든든했다. 서울시는 노동 취약계층이 치료나 건강검진으로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하루 91,480원에서 94,230원으로 인상하고 우선지원 대상을 기존 이동 노동자에서 가사관리사, 방문교사 등 방문 노동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제도는 아파도 하루 수입 걱정에 치료를 받지 않고 건강검진도 미루는 시민들이 입원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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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한강! …‘2025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
서울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 동안 올해 11개 전체 한강공원 곳곳에서 활동할 개인 자원봉사자 215명과 단체 7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봉사자 모집 분야는 한강공원의 특성을 반영해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 분야는 장미정원 가꾸기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되며, 단체 분야는 벽화 그리기 등 2개 활동으로 구분된다. 개인 봉사자 모집 분야는 뚝섬·광나루 장미원을 가꾸는 ‘장미원 가드너’(20명), 체육시설, 벤치 등 공원 시설물 안전을 집중점검하는 ‘시설물 점검 봉사단’(60명), 공원별 단체 자원봉사 활동을 인솔하는 ‘봉사활동 인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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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라이트 잡'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라이트 잡(Light job)’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라이트 잡’은 경기도의 새로운 중장년 일자리 브랜드명으로, ‘일의 무게는 가볍지만(Light) 베이비부머와 기업의 가치는 재조명(Light)되는 일자리’라는 뜻이다.도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의 베이비부머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시간제 근무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의 수요를 확인하고, 기존 전일제 위주의 일자리 지원 정책과 차별화된 ‘라이트 잡’을 기획했다. 올해 사업 시행을 위해 확보한 도비는 62억 8천만 원이다.베이비부머는 주 24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근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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