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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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HBM4E’ vs SK ‘커스텀 HBM’…GTC 2026 달군 고대역폭메모리 전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7세대 제품인 ‘HBM4E’ 실물을 전격 공개하자 시장 점유율 1위인 SK하이닉스는 ‘맞춤형 HBM’ 전략을 구체화하며 대응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이번 GTC에서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실물 칩과 코어 다이 웨이퍼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1c 나노 D램 공정과 4나노 파운드리 선단 공정을 결합해 차세대 HBM 개발 역량을 제시한 것이다.HBM4E는 핀당 최대 16Gbps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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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한 '청년愛 YOUTH BRIDGE' 프로젝트 추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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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1주년 기념 ‘빅 캠파 라이브’ 성료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데브캣(공동 대표 김동건∙정길수)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업데이트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1주년 페스티벌’ 계획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지난 19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 ‘빅 캠파 LIVE: 1주년 전야제’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진훈 디렉터가 출연해 실시간 이용자 참여 이벤트 및 업데이트 공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가수 ‘에일리’와 ‘어노잉박스’, ‘프로젝트 락’도 참여해 ‘마비노기 모바일’ OST를 연주하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이진훈 디렉터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1주년 업데이트로 신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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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정기서 보통주 240원 배당 결의…사외이사도 선임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은 지난 20일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240원 현금배당과 사외이사 선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주주총회는 오전 9시,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상정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통과됐다.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4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하며 전년(150원) 대비 60% 증액했다. 배당금 규모는 1종∙2종 종류주식 포함 168억원이다. 배당성향은 41%로 정부의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신규 사외이사로는 한종복 전 라움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문종국 미국 변호사가 선임됐다.이밖에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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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작 출시 앞둔 게임사들…회심작 내놓고 주도권 경쟁 '맞불'
펄어비스와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연이어 신작을 쏟아내며 치열한 주도권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오픈월드와 콘솔 확장, 대형 IP 등 각 사의 전략이 맞물리며 향후 성패를 가를 분기점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8년 만의 신작 ‘붉은사막’을 오는 20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ROG 엑스박스 엘라이 등이다.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했다.‘붉은사막’은 광대한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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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 아미 모셔라"…광화문 물들인 보랏빛에 식품·유통업계 'BTS 특수' 총력전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앞두고 국내 유통·식품업계가 'BTS 특수'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아미(ARMY·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덤)'가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하고 있어서다. 21일 오후 8시로 예정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무료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앞두고 기업들은 팝업스토어부터 공항 식음료(F&B), 편의점 물류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글로벌 팬덤' 소비 흡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21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백화점과 면세점업계는 매장 외관을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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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명예회장 25주기 기일, 범 현대가 청운동서 추모(종합)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별세 25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오너 일가가 고인의 마지막 삶의 체취가 남아 있는 청운동 자택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범 현대가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25주기를 오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이날 오후 6시 2분 즈음 가장 먼저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이 도착했고 곧바로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도착했다.이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등이 차례로 참석했다.정몽준 이사장은 취재진을 향해 두어번 고개를 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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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기대·우려 교차…“300만 장 판매 무리 없을 것"
펄어비스가 약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신작 ‘붉은사막’을 2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다만 초기 평가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 수준의 판매 성과는 가능할 것으로 보면서도, ‘검은사막’급 흥행 재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성패는 운영진이 라이브 서비스 과정에서 진정성을 얼마나 보여주느냐와 더불어 지적된 단점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는 평가다.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이날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애플 맥 등 주요 플랫폼에 동시 출시했다.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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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重 대표 “3X 전환의 퍼스트무버 되겠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경가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R&D센터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5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최성안 선임의 건 ▲사외이사 이연승 선임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3X 전환을 통한 미래 성장, 초격차 기술 확보, 글로벌 사업 고도화를 주요 3대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최 부회장은 “삼성중공업이 3X 전환의 퍼스트무버가 되겠다”고 밝히며 최근 조선업계 최초로 가동한 배관 자동화 공장 ‘SHI 파이프 로보팹’을 3X 기술 융합의 획기적 성과로 소개했다.‘SHI 파이프 로보팹’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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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4] “중공업 발전은 국가안전보장과 직결”
국제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만 대는 생산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 자동차 공업이 좋은 국내시장에서 비싼 값을 받아가면서 10만 대를 팔려고 한다면 그것은 백년하청일 것입니다. 세계시장을 상대로 10만 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차려서 대담하게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느냐가 바로 자동차 공업 발전의 핵심적인 열쇠인 것입니다.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저희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안됐지만 오늘날 <조선공사>나 <현대조선>이 세계시장을 상대로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배의 질이 세계시장에서 뒤떨어져 있을 것 같으면 한국에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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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3] “첫 선박 건조 후 29억 원 이익 남겨”
저희 조선소는 확실히 첫 번째 건조한 배의 결손을 매꾸고도 29억 원의 이익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세무서에 신고했기 때문에 허풍도 낭설도 아닙니다.그러면 그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그런 이익을 낼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선진 공업국들이 높은 수준의 관리비나 인건비를 지출하는 반면에 우리는 저렴한 경영비, 관리비, 인건비로 운영했다는 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소라는 것은 기계시설보다 토목건축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 우리 조선소는 항만, 안벽, 드라이도크 등의 토목 건축에 있어서 일본이나 선진 공업국가들보다 2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2까지 싸게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기계시설을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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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2] “포항제철 국제 경쟁력, 중공업 장래 밝아”
중공업을 일으키려는 마당에 우선 제철공업을 일으키지 않고는 안 된다하는 방향으로 나간 것은 참으로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날 <포항제철>이 국제 경쟁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한국 중공업의 장래는 한층 밝아지게 된 것입니다.중공업은 어떤 분야건 간에 건설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철을 생산 원자재로 하고 있고 그 소요량이 막대하기 때문에 철을 외국에서 수입하게 되면 경쟁력을 잃게 되고, 따라서 절대로 중공업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포항제철>을 건설할 때도 과연 막대한 투자를 해서 경공업이나 농업에 힘쓰는 것보다 이익이 나겠느냐는 논란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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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5주기-1] “부(富)와 강(强) 겸비한 중화학 공업 완성해야”
3월21일은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타계 25주년을 맞는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다수의 사업을 일으켰으며, 특히 중공업의 전 분야에 참여해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그가 주도해 발전시킨 대한민국 중공업은 현재 조선산업 세계 1위, 자동차 세계 3위, 철강 세계 6위 등의 강국으로 부상했다. 최근 미래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방위산업도 중공업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1975년 2월 17일 국방대학원에서 ‘한국의 중공업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시행했다. 이 강연은 현대그룹의 중공업 사업을 통해 한국의 중공업 산업 변천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강연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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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모트롤 인수 1년…매출 2100억 달성·내부조달 확대
두산밥캣이 인수한 유압기기 전문 기업 모트롤이 연간 기준 첫 성적표에서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핵심 부품의 내부 조달이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인수 초기 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20일 두산밥캣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모트롤이 주축인 유압기기 부문 매출은 1억4719만달러(약 2112억원)로 전년 대비 약 4.5배 증가했다. 전년도에는 인수 시점 영향으로 약 3개월치 실적만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과거 두산그룹에서 분리돼 사모펀드에 매각됐던 모트롤은 밥캣에 재편입된 이후 1년 만에 내부 부품 공급망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303만달러(약 43억원)의 순손실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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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글래스루이스도 주주총회 회사 측 안건 지지”
세계적인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오는 25일 열리는 ㈜영풍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이 상정한 주요 안건들에 대해 대부분 찬성을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영풍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회사가 제안한 독립이사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감사위원회 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정관 변경안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또 회사가 추천한 권홍운 사내이사 후보, 박정옥·최창원·허성관 이사 후보 선임안과 전영준·허성관 감사위원 선임안 등 주요 임원 안건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앞서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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