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대한항공, 2분기 매출 5조원 첫 돌파…영업익은 34% 감소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61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매출 5조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하며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73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5350억원, 영업이익 77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영업이익은 4% 각각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여객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여객 매출은 2조84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14억원 증
-
삼성전자, 테슬라 인공지능 반도체 'AI5' 양산 초읽기...파운드리 흑자 '청신호'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AI5' 양산 준비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첨단 공정을 적용해 AI5를 생산할 예정으로, 적자가 이어지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실적 반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곤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석엔지니어는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테슬라-삼성 AI5 칩이 테이프아웃(Tape-Out·시제품 양산)을 완료했다"며 "AI5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삼성의 2나노 공정을 적용해 생산될 예정이며 머지않아 테슬라 최신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가 AI5 테이프
-
서부발전, 이정복 사장 포함 32명 임원·고위직 '청렴 릴레이 선언' 실시
한국서부발전이 임원과 고위직이 먼저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고위직 청렴 릴레이 선언'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10일 충남 서산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본사 처실장·전국 사업소장 등 고위직 32명이 참여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언은 지난 6월 본사와 전국 사업소를 14회에 걸쳐 순회하며 직원 약 550명과 소통한 'CEO 타운홀 미팅 2.0'의 공감 성과를 청렴 문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직이 먼저 실천하고 이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CEO 주도 청렴 리더십' 활동의 첫걸음으로, 상급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선언식에서 32명의 고위직
-
넥슨, '헬로메이플' 대학생 제작 신규 월드 6종 출시...소비자 관심도 급증
넥슨이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에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신규 월드 6종을 출시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넥슨은 서울대학교 'SNUGDC', 고려대학교 'CAT&DOG', 연세대학교 'PoolC' 등 3개 대학 게임 제작 동아리 소속 6개 팀이 제작한 하이퍼캐주얼 게임 6종을 지난 1일 헬로메이플에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과 헬로메이플 내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신규 월드 6종은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려대 동아리의 '돌의 정령을 구해달람!'과
-
LX하우시스, 여름 휴가시즌 창호 교체 수요 공략...소비자 관심도 상승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창호 교체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창호시장 1위 LX하우시스가 하루 만에 공사를 마칠 수 있는 '원데이 시공' 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LX하우시스는 올해 7월 제헌절 연휴, 8월 광복절 대체공휴일 등 예년보다 길어진 여름 연휴를 활용한 노후 창호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고단열 창호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뷰프레임은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다중 챔버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단열성능을 확보하면서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으로 기존 창호보다 넓은 뷰를 제공한다. 오전 9시 착공해 오후 6시에 마무리되는 원데이
-
홈플러스, 오늘부터 대형마트 임시 휴업...운영 관심도 증가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1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매장의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다만 쇼핑몰 부문은 입점주가 영업을 희망할 경우 정상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도, 오는 2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할 경우 회생절차 연장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회사 측은 "지난 1년간 강도 높은 구조혁신을 통해 사업성을 상당 부분 개선했지만,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회생절차가 종료될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메리츠 측에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다시 요청했으나
-
뚜레쥬르, 몽골 서북부 울란곰 출점...신규 매장 관심 증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 울란곰(Ulaangom)에 신규 매장을 열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몽골 울란곰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울란곰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1400㎞ 떨어진 몽골 서북부의 중심 도시로, 지역 소비가 집중되는 핵심 상권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출점을 통해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울란곰에 진출하게 됐다.이번 출점은 지난해 12월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Darkhan)에 매장을 연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수도권을 넘어 지방 거점 도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현지 유통망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
롯데웰푸드, 인도 통합법인 상반기 매출 28% 증가...소비자 관심도 증가
롯데웰푸드가 인도 건과·빙과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아 생산과 유통망을 강화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인도 법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생산 인프라 확충과 유통망 효율화를 중심으로 추진한 'ONE INDIA'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빙과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본격 가동한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빙과 공장의 생산 안정화로 공급량이 확대된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푸네 공장의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5% 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크런치(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TCR 월드투어 포르투갈 대회 우승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1~1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TCR 월드투어는 완성차 제조사가 직접 출전하지 않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참가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방식의 대회다. 전 세계에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약 40개의 TCR 시리즈가 운영되고 있으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고 있다. 올해 TCR 월드투어는 이탈리아를 시작으
-
[LIG D&A 50년-11] 유도무기 개발의 신기원을 연 '천마'와 '백상어'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악화된 경영 환경과 대폭적인 국방예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LG정밀의 방위사업부문은 성장을 거듭했다. 그 바결은 남다른 기술 개발 노력과 품질관리, 고객 감동에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오늘날 ‘대한민국 유도무기 명가’로 만든 소중한 성과물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天馬)’. 중어뢰 ‘백상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천마는 LG정밀 유도무기의 우수한 기술 수준을 대외에 알리는 선봉장이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한 지 10여 년 만인 1999년 LG정밀은 최초의 국산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마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우리 군은 북한군의
-
LG전자, GS건설과 손잡고 AI홈 B2B 확대…차세대 주거 솔루션 공동 개발
LG전자는 GS건설과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홈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가전을 넘어 AI와 로봇, 주거 인프라를 결합한 통합 AI홈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GS건설과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양사는 LG전자의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중심으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각종 서비스를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Xi)' 단지 인프라와 연계해 차세대 AI홈을 구현할 계
-
초복 앞두고 편의점 보양식 경쟁...'혼복족' 겨냥 HMR 확대
초복(7월15일)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여름 보양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계탕 중심이었던 복날 상품이 장어와 훈제오리, 전복 등으로 다양해진 데다 도시락과 삼각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 형태로 확대되면서 여름철 대표 시즌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변화는 고물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8000원을 웃돌고 있으며, 일부 유명 음식점에서는 2만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다.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보양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
삼양그룹, 업무용 AI 플랫폼 'SAMI 2.0' 구축...시스템 관심도 증가
삼양그룹이 자체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전사 AI 전환(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낸다.삼양그룹은 임직원 전용 AI 포털 'SAMI 2.0'을 구축하고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 'SAMI 1.0'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업무별 맞춤형 AI를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SAMI 2.0은 임직원이 업무 파일을 개인 AI 데이터베이스(DB)에 학습시켜 직무 특성에 맞는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는 사내 시스템에서만 활용돼 보안성을 높였으며, 반복 업무 자동화와 정보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삼양그룹은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사내 AI 경진
-
쿠팡, 3주간 '메가뷰티쇼' 개최...관련 소비자 관심 증가
쿠팡이 여름철 뷰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고 고객 잡기에 나선다.쿠팡은 13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대표 뷰티 프로모션인 '메가뷰티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헤라, 이자녹스, 닥터지, 빌리프, 센카 등 국내외 5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행사는 여름철 소비가 집중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주차별 테마를 구성했다. 1주 차에는 스킨케어, 2주 차에는 선크림과 클렌징, 3주 차에는 메이크업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브랜드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헤라와 이니스프리, 이자녹스, 에이지투웨니스를 비롯해 빌리프, AHC, 메디힐, 바닐라코 등 주요 브랜드가 1+1 행사와 할인 쿠폰, 사은품 증정 등을
-
롯데홈쇼핑, LA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 첫선...해외 지원 관심 증가
롯데홈쇼핑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Eeseol)'을 처음 선보이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미국 LA의 프리미엄 쇼핑몰 '더 그로브(The Grove)'에서 국내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하는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수행기업으로 선정돼 한류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미국 시장에서 국내 중소 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게 됐다.팝업스토어는 '라이브 서울(LIVE SEOUL)'을 콘셉트로 마련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