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한국의 희망’ 정현, 한국 테니스 최초 ATP 랭킹 20위권 기록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한국의 희망’ 정현(22, 한국체대)이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ATP 싱글 랭킹 20권을 기록했다. 정현은 29일 발표된 ATP 남자 싱글 랭킹에서 29위에 올랐다. 호주 오픈에서 4강을 기록해 720점의 랭킹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로써 정현은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이 2007년 기록한 36위를 11년 만에 뛰어넘었다. 아시아권에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 27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니시코리 게이는 손목 부상으로 호주 오픈에는 불참했다.정현은 2013년 772위로 ATP 랭킹을 시작한 이후 5년간 743계단이나 랭킹을 끌어올렸다. 2015년 ATP 100위에 처음 진입했던 정현은 2016년과 2017년 가파른 성장세를
-
'테니스 황제'와 기연(奇緣)을 맞이한 '정현'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정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결승 놓고 숨막이는 한판정현 선수, 테니스 인생의 '완벽한 전환점' 될까 '한국의 희망' 정현(ATP싱글랭킹 58위,1월 15일 기준) 과 '황제'로저 페더러(ATP싱글랭킹 2위)의 4강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현과 로저 페더러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정현은 테니스 인생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했다. 다름 아닌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대결이기 때문이다.이번 호주 오픈의 '신데렐라' 정현에게는 과분할 정도로 좋은 상대다. 22세의 정현에게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데러와 만남은 무림 소설에 등장하는 ‘기연’ 같은 순간이다. 무림의 유망주
-
잭 라빈 라이벌 '애런 고든', 2018 NBA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 참가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NBA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애런 고든이 2018 NBA 올스타전의 전야제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1월 23일 다수 외신은 애런 고든이 내달 19일 열리는 2018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빅터 올라디포, 데니스 스미스.Jr 등과 함께한다. 애런 고든은 2016년, 2017년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했다.애런 고든은 1995년생의 파워/스몰포워드로 올랜도 매직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6년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현 NBA 덩크왕’ 잭 라빈과 덩크 대결을 펼쳐 주목받았다. ‘덩크의 아이콘’ 빈스 카터가 등장한 2000년 덩크 콘테스트 이후 최고라는 평가를 받
-
아디다스, 러닝 훈련에 최적화된 러닝화 ‘알파바운스 비욘드’ 출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러닝화 ‘알파바운스 비욘드’를 출시했다.알파바운스 비욘드는 ‘이제 러닝이 스포츠를 지배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기본인 러닝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지렵, 반응성 등을 강화한 제품이다. 알파바운스 비욘드에는 아스팔트, 잔디구장, 농구코트 등 어떤 지면에서도 러닝 시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하는 바운스 미드솔과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컨티넨탈TM러버 아웃솔이 적용됐다. 또한 발 뒤꿈치를 감싸주는 구조에 몰딩 처리된 힐
-
반스, 스노보더들의 축제 ‘하이-스탠다드 시리즈 2018’ 개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오는 2월 3일 글로벌 스노보드 콘테스트 ‘하이-스탠다드 시리즈(Hi-Standard Series)’를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한다.‘하이-스탠다드 시리즈’는 Style is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까지 전세계에 걸쳐 열린 반스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진행 방식은 나이,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 잼(Open Jam)’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술의 난이도가 아닌 오직 창의적인 라이딩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심사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키커(Kicker)를 이용한 빅 에어(Big Air)와 박스, 레일을 이용
-
정현, 한국 최초 호주오픈 4강 진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정현이 한국 테니스사상 최초로 호주오픈 4강에 올랐다. 아시아 남자선수로는 86년만이자 두 번째다. 정현(58위·한국체대)는 24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정현이 4강에서 만날 상대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 중 승자다. 둘의 상대 전적은 19승 6패로, 패더러가 앞선다. 페더러는 베르디흐를 상대로 8연승 중이다. 상대 전적만 보고 정현의 4강 상대를 예단할 수는 없다. 베르디흐도 호주 오픈 전적이 44승 14패다. 2014년에는 4강에 올랐다. 이듬해 전적도 4강이다. 랭킹도 객관적 지표가 될
-
리카르도 라틀리프 귀화절차 완료...이르면 내달 23일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로 데뷔 예정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농구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귀화 절차가 완료됐다. 라틀리프는 지난해 9월 대한농구협회와 KBL이 라틀리프의 귀화조건에 전격 합의하면서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해 중으로 귀화절차가 완료돼 이달 1일 열렸던 농구 월드컵 지역 예선에도 참여할 것으로 보였으나 법무부 심사가 지연되어 취득이 늦어졌다.라틀리프는 2012년부터 7년여간 KBL 코트를 밟아왔다. 라틀리프는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왔다. 이번 귀화로 라틀리프는 태극기를 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뛸 기회를 얻게 됐다. 라틀리프는 KBL에서 활약을 시작한 이후 리
-
NBA 올스타 포워드 폴 조지의 두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PG2 발매 예정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NBA 스타 플레이어 폴 조지(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두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PG2가 곧 발매될 예정이다. 폴 조지는 이미 지난 21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PG2를 선보인 바 있다.폴 조지는 NBA에서도 손꼽히는 올스타 포워드다. 지난 시즌까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뛰었던 폴 조지는 이번 시즌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MVP 러셀 웨스트브룩, ‘멜로’ 카멜로 앤써니와 함께 ‘BIG 3’로 팀을 이끌고 있다. 폴 조지의 첫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인 PG1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제법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앞 축의 부족한 줌 에어’ ‘지나치게 길어 불편한 스트랩’같
-
'손흥민 70분 출전' 토트넘, 사우스햄튼과 1-1 무승부...4위 진입 먹구름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사우스햄튼(4-2-3-1)GK : 맥카시DF : 소아레스-스티븐스-후트-버트란드MF : 로메우-레미나/워드 프로스-호이비어-타디치FW : 가비아디니교체: 부팔(66' 호이베르그)/데이비스(79' 레미나)/오바페미(82' 가비아디니)◇토트넘(4-2-3-1)GK : 포름DF : 오리에-산체스-베르통언-데이비스MF : 다이어-무사 뎀벨레/시소코-알리-손흥민FW : 해리 케인교체: 라멜라(70' 손흥민)/오리에(72' 트리피어)/완야마(85' 뎀벨레)◇전반전토트넘은 전반 초반 사우스햄튼의 빠른 공격을 몇 차례 허용했다. 토트넘의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의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 가비아디니에게 위험지역에서 슈팅 각도를 허용했고 타디치에게 역습상황
-
반스, 첫 번째 글로벌 스노보드 '랜드라인' 필름 공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첫 번째 풀-렝스 스노보드 필름 <랜드라인(LANDLINE)>을 공개했다.진보적인 스노보딩 필름 메이커로 잘 알려진 감독 ‘태너 펜들턴(Tanner Pendleton)’은 세계 도처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반스 스노우팀의 창의적인 재능과 다채로운 개성의 모습을 코닥(Kodak)의 16mm 필름을 사용해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담아냈다. 반스 스노우 팀은 프로 라이더를 비롯해 떠오르는 루키와 레전드로 인정받는 라이더까지 풀-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번 필름을 통해 오늘날 현대 스노보드의 진정한 정신과 문화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반스는 이
-
뉴발란스, 2018 브랜드 캠페인 ‘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 전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18년 브랜드 캠페인 ‘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를 전개한다. ‘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러너의 시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뉴발란스 코리아의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러닝의 진정성을 조명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만의 러닝을 정의해 나가는 러너들과 함께 해온 브랜드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부터 뉴발란스와 함께 뛰어온 아마추어 러너 ‘이병도’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병도는 뉴발란스가 운영하는 러닝 크루 ‘Team Nbx’ 소속 러너로, 2007년 국내 최연소 서브3 보유자로 랭크된 이력이 있다
-
[스포츠팬을 위한 얕은 지식사전] 제2화 '스몰마켓의 생존 방식'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스몰 마켓(Small Market)‘스몰 마켓(Small Market)’은 스포츠계에서 작은 시장을 기반으로 둔 스포츠 구단, 리그를 뜻하는 용어다. 거대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빅 마켓(Big Market)과는 상반된다. 대부분의 스몰 마켓은 시장성이나 투자에서 안정적인 거대 시장을 가진 빅 마켓 구단들과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스몰 마켓은 스포츠계에서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러 방법을 고안해야 했다.◇ 스몰 마켓의 경쟁방식 1 : 하이 리스트 하이 리턴현재의 성적을 위해 미래의 위험을 감수한다. 스몰 마켓이 빅 마켓과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소유주의 개인 자금으로 투자력을 보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월 24일 북아일랜드와 평가전 확정...첫 원정 A매치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월 24일 북아일랜드와 평가전 확정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24일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평가전 확정을 발표했다. 친선 평가전은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 파크 경기장이다. 경기 개막 시각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11시다. 이로써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월 24일 북아일랜드, 28일 폴란드라는 강호들과 평가전을 잇달아 치르게 됐다.북아일랜드와 대한민국의 축구 평가전은 이번 경기가 최초다. 성인 국가대표팀
-
문재인 대통령, 진천선수촌 방문 격려…”남북 단일팀, 역사 속 명장면 될 것”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남과 북이 한 팀이 돼 함께한다면 두고 두고 역사 속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 자리에서 “북한의 참가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공동입장과 더불어 일부 단일팀 구성까지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며 “만약 성사된다면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풀어나가는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남과 북은 평창올림픽 개회식과 폐막식 공동입장과 더불어 여자 아이스하키 팀 등 일
-
아디다스, 장시간 이동 고려한 ‘Z.N.E 36HRS 후디’ 출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아디다스가 이동이 잦은 운동선수, 엔터테이너들을 위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Z.N.E 36HRS 후디’를 출시했다. ‘Z.N.E 36HRS 후디’는 선수들이 원정 경기를 위해 이동할 때, 일반적으로 왕복에 36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에서 착안했다. 선수들이나 엔터테이너에게 장시간 이동은 매우 힘든 일로 경기력이나 퍼포먼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Z.N.E 36HRS 후디’은 이런 장시간의 이동중에서 느낄 수 있는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Z.N.E 36HRS 후디’은 뛰어난 유연성, 통기성의 니트 소재를 사용했다. 프리미엄 본딩 기술을 적용돼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소매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