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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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美 송전케이블 생산 2배 확대…AI 데이터센터 수요 대응
가온전선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능력 증설에 나선다. 미국 내 생산 체계를 강화해 급증하는 전력 케이블 수요를 선점하고 북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16일 가온전선에 따르면 미국 생산법인 LSCUS는 5000만달러(약 760억원)를 투자해 AI 데이터센터용 송전 케이블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한다.이번 투자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공장에 신규 생산라인 2개가 추가 구축된다. 올해 10월 1차 생산라인이 가동되며 내년 4월 2차 생산라인이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최근 미국에서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투자가 잇따르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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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반백 년” 삼성重 첫 해외건조 선박 꿋꿋이 현역
대한민국 조선 빅3가 해외 선주로부터 처음 수주한 선박 가운데 여전히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는 배가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건조한 선박이 주인공으로 조만간 선령 50살을 채울 전망이다.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1979년 4월 19일 호주 해운 그룹 벌크십과 석유시추보급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1척당 가격은 550만 달러였다. 그해 평균 원·달러 환율이 484.00원이었으며, 원화로 환산하면 두 척의 수주액은 53억2400만 원이었다. 2026년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약 2520만 달러(약 38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석유시추보급선은 석유 시추선에 각종 물자를 지원 보급하고 기타 작업을 지원하는 작업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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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LG 프라엘 멜라빔 토닝’ 출시...뷰티 디바이스 관심 증가
LG생활건강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Pra.L)’을 통해 고출력 LED 기술을 적용한 홈 미백 케어 기기 ‘멜라빔 토닝’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색소 침착의 원인인 멜라닌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LED와 미세전류 기술을 활용해 피부 톤 개선과 피부 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멜라빔 토닝은 피부 층별로 분포하는 멜라닌 특성을 고려해 적색(Red), 황색(Yellow), 근적외선(IR) 등 3가지 LED 파장을 적용했으며, 10도 집광 렌즈를 통해 빛 에너지를 피부에 집중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미세전류(MC) 기능을 함께 활용해 피부 표면을 정돈하고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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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 정신 담은 '함태호홀' 안양에 개관
오뚜기가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조성한 '함태호홀' 개관식을 열었다. 함태호홀은 오뚜기 창업자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기념하고, 오뚜기의 역사와 브랜드 자산을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헤리티지 공간이다.16일 회사에 따르면 함태호홀은 1972년 준공 이후 2009년까지 분말카레 및 스프 공장으로 사용됐던 안양1공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됐다. 과거 공장의 구조와 흔적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8,700㎡ 규모의 함태호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으로 지어졌으며, 2023년 9월부터 구조검토와 철거 그리고 증축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조성했다. 함태호홀 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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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선청소기 라인업 5종 확대…월 3만원대 '구독'으로 문턱 낮춘다
LG전자가 강력한 청소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치대 부피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키운 무선청소기 신제품 ‘컴팩트타워’ 2종(A7/A5)을 출시한다.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컴팩트타워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효율을 높인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청소기 본체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수행하는 타워(거치대)의 부피를 기존 올인원타워 제품 대비 약 40% 줄였다. 집안을 한층 더 넓고 깔끔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크기는 슬림해졌지만 성능은 여전히 뛰어나다. 대표 모델인 ‘A7 코어+ 컴팩트타워’는 최대 22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청소기를 거치하면 자동으로 본체 내 먼지를 빨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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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동남아 6개국서 K-콘셉트 제품 판매...베이커리 관심도 증가
파리바게뜨는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안녕(Annyeong)!’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베이커리·디저트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 88개 매장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식문화와 카페 문화를 접목한 제품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출시 제품은 빙수와 김밥, 찹쌀떡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한국식 딸기 빙수 케이크 △한국식 고추장 치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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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방식 재건축·재개발' 실수요자 만족도 높다...조합방식 대비 '호감도 고공비행'
최근 1년간 재건축·재개발시장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호감도가 직전 1년전에 비해 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조합방식 정비사업보다도 빅데이터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실수요자 등 온라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긍정률은 높아지고 부정률은 낮아졌다고 밝혔다.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더 놓아지고 있다는 뜻이다.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최근 1년간 실수요자 등의 총 포스팅 수는 2만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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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유럽 방공망 시스템 구축 참여 기반 마련
LIG D&A가 유럽 방공망 체제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 에어디펜스(Rheinmetall Air Defence, 이하 라인메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및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한 첨단 방공 시스템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것이다.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LIG D&A와 라인메탈은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전시장에 마련된 라인메탈 부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양사는 유럽 내 다층 방공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방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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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이른 무더위 특수…선풍기·서큘레이터 판매 18% 증가
신일전자가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힘입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냉방 효율과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여름 계절가전 수요가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16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올해 4~6월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해 냉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가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특히 신일 서큘레이터는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출고량 430만대를 기록했다. 선풍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냉방가전 시장 내 입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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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블랙박스 영상 AI 과실판정 시스템' 오픈…소비자 정보량 전년比 2%↑
D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이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직접 업로드하면 AI가 평균 5초 내 과실 결과를 안내하는 '블랙박스 영상활용 AI 과실판정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고객이 사고 접수 시 전송받은 URL에 접속해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사고 설명과 함께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상을 분석해 과실 결과 및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은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총 20개월간 약 7만건의 사고 데이터를 AI 시스템에 학습시킨 결과 과실 분석 정확도를 평균 92.4% 수준까지 끌어올렸다.손해보험업계에서 AI 과실 판정 서비스 도입 경쟁이 가속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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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TV '더 프레임' B2B 확장…호텔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자리 잡은 '더 프레임'을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 확장하며 호텔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 콘텐츠 시청 기기를 넘어 객실 인테리어와 투숙 경험을 차별화하려는 프리미엄 호텔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15~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호텔 기술 전시회 '하이텍(HITEC) 2026'에서 호텔용 더 프레임(모델명 HL03H)을 공개했다.신제품은 4K QLED 화질과 빛 반사를 줄이는 안티 글레어 패널, 액자 형태의 27.5㎜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그림과 사진 등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컬렉션 허브' 기능을 탑재해 객실 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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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런던 금융특구 시장·주한영국대사와 회동…네트워크 확대 박차
NH농협은행이 런던지점 개점 약 1년을 맞아 영국 금융 당국과의 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협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이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영국 금융시장 협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34년 만에 한국계 주요은행이 영국시장에 진출한다는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받은 런던지점 개점 이후 양국 금융기관 간 최고위급 협력 논의가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회동의 주요 의제는 △영국 금융시장 동향과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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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부진 넘은 실리콘 호조…KCC, 하이엔드 소재기업 전환 가속
KCC가 수익성 낮은 실리콘 범용 제품을 줄이고 전기차·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KCC는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전기차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힘입어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하이엔드 제품군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전통적인 페인트·건자재 매출 공백을 실리콘 사업이 채우는 가운데, 고온·고전압 환경 대응 역량을 갖춘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16일 소재업계에 따르면 KCC는 생활용품 등 소비재 시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으로 응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실리콘 시장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고령화에 따른 의료용 수요 증가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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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국내 최초 트레이딩뷰 거래 연동…소비자 정보량 전년比 21%↑
키움증권이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와의 거래 연동 서비스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트레이딩뷰 화면 내에서 국내주식 거래 주문을 직접 낼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트레이딩뷰는 다양한 시장 데이터와 기술적 분석 도구, 투자 아이디어 공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 차트 분석 플랫폼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이 2025년 트레이딩뷰 차트 기술을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탑재한 바 있으나 이는 차트 기술 도입에 그쳤고 공식 거래 연동까지 구현한 국내 증권사는 키움증권이 최초다.이번 연동으로 키움증권 투자자는 트레이딩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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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산 햇감자로 ‘포카칩·스윙칩’ 생산 시작...소비자 관심 증가
오리온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를 활용해 생감자칩 제품인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수확되는 햇감자를 원료로 사용해 계절 한정 제품의 신선함을 살린다는 계획이다.햇감자 포카칩과 스윙칩은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예산, 강원도 양구 등 주요 감자 산지에서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생산된다. 오리온은 올해 전국 24개 지역 300여 개 계약 재배 농가와 협력해 약 1만5000t의 감자를 확보하고, 이를 제품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확된 감자는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곧바로 운송돼 생산 공정에 투입된다.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절단해 만드는 제품 특성상 원재료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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