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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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어솔루션 “반도체·우주항공용 희귀가스 국산화”
포스코그룹이 반도체 및 우주항공 산업용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준공하며 제철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본격화한다.포스코그룹의 산업가스 전문회사인 포스코에어솔루션은 17일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로 준공식과 연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지자체 인사, 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포스코의 산소공장에서 추출된 희귀가스를 주원료로 하여 이를 고순도화 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희귀가스가 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에 활용되는 것을 주목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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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연산 250만t급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 준공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연산 250만t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재 생산에 나선다.포스코는 17일 광양제철소에서 전기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준공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연인원 27만 명의 공사 인력과 약 6000억 원의 투자비가 투입됐다.철광석과 석탄(코크스)을 고로에 투입해 쇳물을 생산해 전로에서 정련하는 고로-전로 방식은 고품질 철강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탄소 배출량이 높다. 반면 전기로는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고로 대비 최대 약 75% 탄소감축이 가능하다.포스코는 전기로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합탕(合湯)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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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
STX엔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해 해양경찰 경비함에 탑재되는 추진 엔진 및 발전기 엔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국제해양안전대전(KOE)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리드케이훼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해양안전 전문 전시회로, 해양안전 및 해양방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장비가 소개되는 행사다.전시회에는 조선 분야(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강남 등), 항해통신 분야(KT SAT, 마린웍스 등), 항공 분야(한국항공우주산업, 레오나르도, 엠티교역 등), 엔진 분야(STX엔진, 롤스로이스 등)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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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배터리 컨퍼런스 2026' 성료...5월 관심도 전년비 3% 증가
한국지멘스가 국내 배터리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오프라인 전문 행사 '지멘스 배터리 컨퍼런스 2026'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은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멘스 배터리 컨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내 배터리 제조 및 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멘스 글로벌 및 국내외 산업 전문가와 배터리 제조·장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변화와 최신 장비 기술 트렌드, 유럽 수출 필수 규정인 배터리 패스포트, 디지털 트윈, OT/IT 통합, 생성형 AI, 예지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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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주주가치 제고 위해 무상증자 결정...5월 관심도 326% 급증
가온전선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가온전선은 지난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1일이며, 이번 증자로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1654만3115주에서 2977만7607주로 늘어난다.이번 무상증자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에 따른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유통주식 수 확대를 통해 거래 활성화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가온전선은 최근 케이블·케이블버스(Cable Bus)·버스덕트(Busduct) 등 송·배전 전력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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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수주량 크게 늘렸지만 CSSC 절반 불과
2021년 조선 부문 세계1위 자리를 중국 CSSC(중국선박그룹)에 내준 HD현대가 이후 선박 수주를 크게 늘렸으나 더 많이 성장한 CSSC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1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의 통계에 따르면, 2026년 5월말 현재 HD현대의 수주잔량은 1926만5000CGT(표준화물선환선톤수, 459척)로 조선그룹별 순위 세계 2위였다. 이는 1위 CSSC의 3895만2000천CGT(1015척)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DWT(재화중랭톤수)로는 격차가 훨씬 크다. HD현대는 4123만2000DWT로, CSSC 1억1367만6000DWT의 36.7%밖에 안됐다.클락슨리포트 통계에 잡힌 398개 조선그룹 수주잔량 1억9701만5000CGT(7208척) 가운데 CSSC가 차지한 비중(CGT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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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친환경 스타트업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소비자 관심 증가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모자의집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24년부터 투자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전문기업 이유씨엔씨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 모자의집과 마리이주여성쉼터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친환경 페인트 시공과 시설 안전 개보수 등에 활용된다.앞서 에쓰오일은 2023년 3월 탄소 저감 관련 기술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유씨엔씨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관련해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 달간 에 대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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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 추진
HMM이 컨테이너와 벌크에 이어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HMM은 16일부터 18일(이상 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Breakbulk Europe 2026, bbe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유럽은 일반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초대형·초중량 '특수 화물'을 다루는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 및 화물 운송 전문 전시회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물류 및 해운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물류 전문가와 주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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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제2의 스마트폰' 스마트글래스 공략…RGB 올레도스 전면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XR(확장현실) 전문 전시회에서 스마트글래스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글래스가 '제2의 스마트폰'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XR 핵심 부품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7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16~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6'에 참가해 MR(혼합현실) 헤드셋과 AR(증강현실) 스마트글래스용 RGB 올레도스(OLEDoS) 제품군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1.3형 RGB 올레도스가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암실 공간에 총 7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활용해 북두칠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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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의 꿈' 실현됐다?…中 헝리중공업 수주 세계 1위 올라
STX그룹이 세계 조선산업 재패를 꿈꾸며 3조 원을 들여 야심차게 추진했던 중국 다롄조선소가 주인이 바뀌어 그 꿈을 실현했다. STX 다롄조선소를 인수해 설립한 중국 민영 조선사 헝리중공업(Hemgli SB)이 미·중 무역갈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업 개시 4년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것이다.1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의 통계에 따르면 헝리중공업 다롄조선소는 2026년 5월 말 현재 수주잔량이 1079만9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295척)로 단일 조선소 순위에서 유일하게 1만CGT를 넘기며 1위에 올랐다. 2위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862만4000CGT·153척)와의 격차는 227만5000CGT에 달한다. 2026년 초 중국 내 1위(수주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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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서 히트펌프 수주 확대…HVAC 사업 공략 속도
LG전자가 유럽 주거용 히트펌프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친환경 규제 강화와 난방 전기화 정책으로 히트펌프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17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깔레 푸에르자스 아르마다스 지역의 약 1000세대 규모 주거단지 냉난방 솔루션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고효율 대용량 히트펌프인 'LG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설치를 진행 중이다.LG 멀티브이 아이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R410A 냉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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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리안신 산야 E-PRIX’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제11라운드 ‘2026 리안신 산야 E-PRIX’가 6월 20일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산야 E-PRIX는 지난 2019년 첫 개최 이후 7년 만에 포뮬러 E 캘린더에 복귀하는 무대다. 총 길이 2.52km, 12개 코너로 구성된 임시 스트리트 서킷인 ‘하이탕베이 서킷’에서 펼쳐지며 현재 참가하는 드라이버 가운데 단 8명만이 산야에서의 레이스 경험을 갖고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교량을 통과하는 두 개의 긴 직선 구간과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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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취약계층에 바닥재·벽지 지원...공간개선 사업 지속
LX하우시스가 사회공헌 민관협력사업인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과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17일 회사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기후환경에너지부(기후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한다.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경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에 친환경성 제품을 지원하는 것이다.이에 기후부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13세 미만 어린이 가구 등 전국 약 25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LX하우시스는 올해로 12년 연속 친환경성 제품 지원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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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29일 2차 파업 예고…'리커버리 데이' 연계 4일 공백 논란
카카오 노동조합이 오는 29일 2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사 정기 휴일과 연계해 사실상 4일간의 업무 공백을 조성하는 전략을 두고 노동계 안팎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방노동위원회 조정마저 결렬되고 정부 중재까지 노조 측이 거부하면서 노사 갈등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1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의 2차 조정안이 최종 결렬된 이후에도 임금 인상률·복지 제도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물밑 접촉을 매일 이어가고 있으나 실질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정부도 중재에 나섰으나 사태 해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노사 갈등이 카카오톡·카카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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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팩토리 '핏줄' 바뀐다…'구리'에서 '빛'으로, 54조 시장 쟁탈전 발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장으로 '광(光) 인터커넥트' 기술이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 광 인터커넥트란 전기 신호 대신 빛(광신호)을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기존 구리 전선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질수록 신호가 손실되고 발열이 심해지는 한계가 있다. 반면 빛으로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광 인터커넥트는 신호 손실이 적고 전력 소비도 낮다. 현재 업계에서 주목하는 기술은 크게 세 가지다. LPO(선형 플러그형 광학)는 기존 플러그인 방식의 광모듈을 개선해 별도의 신호 보정 회로 없이 데이터를 바로 전송하는 기술로, 교체가 쉽고 도입이 간편하다. NPO(근접패키지 광학)는 광모듈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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